빼빼로 포장할 때 고민을 참 많이 했어요~ 11cm 짜리 빼빼로를 눕힌 게 아닌
세워서 포장을 하고 싶었는데 알맞는 포장 상자나 박스를 찾기가 힘들었거든요..
위에서 딱 봤을 때 빼빼로가 어느정도 있다는게 보이고 들고 다니기도 간편한 걸 찾고 있었는데
요 상자가 딱 맞더라구요! 저는 큰 사이즈 주문했었는데 높이도 알맞고
들고 다니기도 간편하고 포장비닐 사이즈에도 딱 맞더라구요. 사진에 보시다시피 조렇게
빼빼로 포장 했구요~
무지이다 보니 데코가 무궁무진합니다. 이미 그림이 그려져있는 상자들은 사이즈가 다들 안맞길래
전 제가 직접 하얀색펜과 화이트로 그림을 그렸습니다..세상에 하나뿐인 선물 상자가 되는 거지요 :)
남자친구에게 주는 빼빼로였던지라 포장 하나도 특별하게 해주고 싶었어요☞☜..
크라프트지라 종이가 빠닥빠닥하니 데코부터 하고 접으셔야 해요 :) 전 요거 너무 만족입니당!